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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성수동 ‘AI PC 팝업 체험존’ 성료

김문기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 AI PC 팝업 체험존 AI 빌더존 [사진=델]
델 테크놀로지스 AI PC 팝업 체험존 AI 빌더존 [사진=델]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대표 김경진)는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진행된 ‘AI PC 팝업 체험존’을 성료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델은 AI 기술이 점차 일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델은 자사 AI PC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AI PC 팝업 체험존’을 마련하여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팝업존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한 델 테크놀로지스의 비즈니스 및 소비자용 AI PC 신제품과 게이밍 PC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팝업으로, AI 모델이나 앱을 개발하는 전문가를 위한 'AI 빌더' 체험존, 일상 업무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AI를 사용하는 'AI 유저' 체험존, 게이머를 위한 '에일리언웨어 체험존'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AI 빌더 체험존’에는 AI 워크로드 처리, 데이터 분석, 콘텐츠 창작과 편집 등 전문 작업에 최적화된 16인치형 ‘델 프리시전 5690 모바일 워크스테이션(Precision 5690)’과 고성능 ‘델 프리시전 7680 모바일 워크스테이션(Precision 7680)’ 등 올해 신제품을 포함해, 세계 1위 워크스테이션 제품군인 ‘델 프리시전(Dell Precision)’ 6종이 전시됐다.

'AI 유저 체험존’은 NPU를 내장해 AI 워크로드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델의 비즈니스용 프리미엄 노트북 ‘델 래티튜드(Dell Latitude)’ 신제품으로 구성됐다. 약 1kg의 초경량 노트북인 ‘델 래티튜드 7450 울트라라이트(Latitude 7450 Ultralight)’을 비롯해, 협업에 특화된 ‘델 래티튜드 9450(Latitude 9450 2-in-1) 투인원’, ‘델 래티튜드 7350 디태처블(Latitude 7350 Detachable)’ 등을 선보였으며, 비즈니스용 데스크톱 PC ‘델 옵티플렉스(Dell OptiPlex)’ 제품들도 전시됐다.

'에일리언웨어 체험존'에는 인텔 코어 14세대 i7 CPU와 RTX 4070 GPU, 첨단 쿨링 기술로 최상의 게이밍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게이밍 데스크탑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Alienware Aurora R16)’을 비롯해 ‘에일리언웨어 32 4K QD-OLED 게이밍 모니터(AW3225QF)’와 에일리언웨어의 최신 주변기기 등 생동감 넘치는 게임플레이를 위한 프리미엄 게이밍 제품들로 꾸며졌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이번 팝업을 통해 델의 탁월한 기술력과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AI PC 활용 사례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AI PC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코파일럿(Copilot)을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시연하는 세션을 가졌으며, 델의 프리미엄 컨슈머 노트북인 XPS 14와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제품인 델 프리시전 3490으로 AI 사원증을 만드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이번 ‘AI PC 팝업 체험존’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마감 시간까지 관람객이 몰려 AI PC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체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델 테크놀로지스는 NPU를 내장한 AI PC부터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까지 가장 포괄적인 AI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AI 시대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있다. 이번 체험존은 AI 솔루션의 선두주자로서 델 AI PC의 강점을 알리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김문기 기자
mo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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