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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랩, 아프리카 진출 거점 확보…모리셔스 현지 기업과 파트너십

최민지 기자
[ⓒ 모니터랩]
[ⓒ 모니터랩]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모니터랩이 아프리카 시장 진출에 필요한 거점을 확보했다.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아프리카 동부에 위치한 섬나라, 모리셔스의 현지 기업 ‘LITHE SD’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리셔스 중부에 위치한 콰트르 본(Quatre Bornes) 소재의 LITHE SD는 솔루션 유통 전문 업체다. 모리셔스뿐만 아니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케냐 나이로비에도 지사를 두고 있어 중동‧아프리카 보안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LITHE SD는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모니터랩의 하드웨어형 보안 솔루션인 ▲AIWAF(웹방화벽) ▲AISWG(보안 웹 게이트웨이) ▲AISVA(SSL/TLS 가시성 장비)와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에 설치하는 소프트웨어형 보안 솔루션인 ▲AIWAF-VE(Virtual Edition) ▲AISWG-VE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SSE(Security Service Edge) 플랫폼 아이온클라우드(AIONCLOUD)에 대해 현지 영업‧판매 및 기술 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모니터랩 이광후 대표는 “최근 몇 년 동안 중동‧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왔는데 성과가 있어 기쁘다”며 “아프리카에서도 빈틈없는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해 현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민지 기자
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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