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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엑스빌더6’ 로 AI 디지털교과서 혁신 지원

이안나 기자
[ 토마토시스템]
[ 토마토시스템]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토마토시스템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AI 디지털교과서 학습데이터 수집 및 활용체계’ 사업에 사용자인터페이스·경험(UI·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를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 디지털 교육 혁신 일환으로 종이 교과서를 디지털화하고 인공지능(AI)과 음성인식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맞춤 학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부는 2025년 1학기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 수학, 영어, 정보, 국어(특수교육) 교과에 우선 적용할 계획이며, 2028년까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전 과목(도덕 · 예체능 제외)에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할 예정이다.

AI 디지털교과서는 기존 디지털교과서와 다르게 AI 기술을 탑재한 교육용 소프트웨어다. 교사들은 데이터 기반으로 수업을 설계하며, 학생들은 최적화된 맞춤 학습 콘텐츠로 공부한다.

토마토시스템 UI·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는 AI 디지털교과서로 학습한 정보를 그래프, 차트, 표 등으로 시각화하여 학생, 교사, 학부모별 통합 대시보드에서 확인하기 편리하도록 사용자 편의성과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는 데 활용된다.

엑스빌더6는 풀 위지윅 레이아웃, 코드자동완성, 반응형 웹 지원 등 UI개발을 위한 다양한 기능으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정의컨트롤 및 공통 모듈로 복잡한 화면 개발과 반복되는 작업을 해결해 개발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제품이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토마토시스템 UI·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가 AI 디지털교과서 혁신을 이끄는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AI 디지털교과서가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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