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컴플라이언스 진단 지원…'테이텀 CSPM' 기능 고도화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 테이텀시큐리티가 클라우드보안형상관리(CSPM) 솔루션을 고도화했다.
테이텀시큐리티(대표 양혁재)는 클라우드 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테이텀 CSPM' 기능을 강화했다고 24일 밝혔다.
테이텀 CSPM은 테이텀시큐리티가 개발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안 플랫폼 '테이텀 CNAPP'에 포함된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보안 규정을 관리하는 보안 자동화 기술을 통해 고객 워크플로와 이슈 관리 시스템을 지원할 수 있다. 국내 컴플라이언스를 지원해, 외산 솔루션이 해결하지 못한 국내 고객의 이슈를 해결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솔루션 고도화는 ▲자산 변화에 따른 실시간 컴플라이언스 진단 및 진단 속도 향상 ▲자산 및 클라우드 서비스 연결 간 가시성 확보 ▲변경 자산 추적 및 관리 개선 ▲클라우드 서비스 내 네트워크 트래픽 현황 파악 개선 등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에는 자산 변화에 따른 컴플라이언스 진단을 진행할 시, 스케쥴을 설정해야 진단이 가능했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사용자는 실시간 진단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테이텀시큐리티에 따르면 평균 진단 속도는 기존보다 50% 이상 향상됐다.
양혁재 테이텀시큐리티 대표는 "테이텀 CNAPP은 제1금융권 다수 은행이 사용 중인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로 보안 환경 변화에 따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테이텀 CNAPP은 CSPM 외에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호를 위한 CWPP, 클라우드 인프라 자격 관리를 위한 CIEM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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