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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위메프·티몬 사태 예의주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7-26 1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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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천욱 기자

ⓒ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대통령실은 26일 “위메프·티몬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현재 공정위, 금융위, 금감원 등 관계 부처가 긴밀하게 회의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대통령실이 지시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정위, 금감원이 합동으로 현장 상황을 점검하거나 소비자 판매자 피해 대응 방안을 검토하는 등 각 부처가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 일각에선 정산 지연 사태로 중소 입점업체의 자금 경색이 커지자, 연쇄 도산 우려까지 제기되는 상황에서 긴급자금을 투입 방안이 거론되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방안은 각 부처에서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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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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