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풀파티' 열린다…LGU+ '포동 개스티벌' 개최
[디지털데일리 강소현기자] LG유플러스가 반려견 서비스 플랫폼 ‘포동’ 출시 2주년을 맞아 ‘2024 포동 개스티벌: 워터독 풀파티’를 개최한다.
‘2024 포동 개스티벌: 워터독 풀파티’는 물놀이와 바비큐 파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반려견 페스티벌로,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페스티벌에 참여한 많은 견주들이 반려견과 함께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반려견이 수영장에 표시된 특정 영역까지 점프하는 멀리뛰기 대회(중형∙대형견) ▲견주가 튜브 탄 반려견을 끌며 반환점을 돌아오는 수영 대회(중형∙대형견) ▲견주간 부표 위 줄다리기(대형견)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페스티벌은 안전을 위해 반려견 크기 기준 소형견(7kg 미만), 중형견(~15kg 미만), 대형견(15kg 이상)을 펜스로 분리하여 총 3개 수영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혹시 모를 비상상황에 대비해 각 공간에는 훈련사가 상주할 예정이다.
행사는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견 수영장을 갖춘 ‘도그스포지움’에서 열린다. 입장을 원하는 고객은 포동 앱 내 ‘뼈다귀몰’을 통해 10% 할인된 특별가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펫플랫폼트라이브장 염상필 상무는 “반려인들에게 차별적이고 획기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연초부터 ‘포동이 일냈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금번 페스티벌은 갤럭시 S24 포동 에디션, 반려견 동반 전용기에 이어 세 번째로 준비한 캠페인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순간이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동은 LG유플러스가 2022년 8월 반려가구 고객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선보인 국내 대표 반려가구 커뮤니티∙여행 플랫폼이다. 지난 4월부터 제주항공과 함께 국내 유일 반려견 동반 전용기를 운영해온 가운데, 내달 국내 유일 반려견 동반 전용기인 '포동 전용기'의 3차 운항이 예정되어 있다. 8월 24일 김포-제주, 27일 제주-김포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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