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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모빌리티, 올 상반기 ‘투루발렛’ 공항 이용객 30만명 돌파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7-30 14: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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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
[ⓒ 휴맥스모빌리티]
[ⓒ 휴맥스모빌리티]

[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휴맥스모빌리티 프리미엄 주차 발렛 브랜드 ‘투루발렛’이 올해 상반기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 이용객 30만명을 돌파했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투루발렛 서비스 이용량을 분석한 결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 터미널과 김포국제공항에서 공식 주차대행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이 30만7000명에 달한다고 30일 밝혔다.

해외여행객 증가에 따라 인천국제공항 주차 발렛 이용 고객은 전년동기대비 1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달은 황금연휴가 포함된 5월로 조사됐다. 해외와 국내 여행객이 증가하면서 공항 주차장이 혼잡해질 것을 대비해 많은 이용자가 주차가 빠르고 간편한 투루발렛을 선택한 것으로 회사 측은 평가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 터미널 투루발렛 사전예약률은 작년 상반기 평균 67%에서 올해 상반기 평균 98%로 크게 늘었다. 김포국제공항에서도 지난 1월부터 사전예약 시스템을 도입한 결과, 사전예약률이 올해 초 5%에서 지난 6월 32%까지 상승했다.

투루발렛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 터미널과 김포국제공항 공식 주차대행 브랜드로 지난 2019년과 2023년 각각 선정돼 공항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차 발렛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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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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