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베이스그룹, NIPA ‘XaaS 선도 프로젝트’ 수행사 선정…‘AICCaaS’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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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8-01 10:57:06

권하영 기자

유베이스 그룹의 클라우드 기반 AICCaaS 워크플로우 [Ⓒ 유베이스 그룹]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유베이스 그룹(대표 권상철)은 정부 ‘XaaS 선도 프로젝트’에 수행사로 선정돼 클라우드 기반 AI컨택센터 ‘AICCaaS(AI Contact Center as a Service) 개발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추진하는 XaaS 선도 프로젝트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를 소프트웨어(SW) 기반 서비스로 전환하는 ‘XaaS(X as a Service)’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골자다.

유베이스 그룹은 그룹사 넥서스커뮤니티가 주관 SW 기업으로, 위드마인드가 참여 SW 기업으로, 유베이스가 참여 수요 기업으로 선정됐다. 넥서스커뮤니티는 AICCaaS 서비스 개발·운영, 위드마인드는 상담사 AI 인사관리(HR) 시스템 개발, 유베이스는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요구사항 도출 및 현장 적용성 검증을 담당한다.

클라우드 기반 AICCaaS는 기업들이 개별 고객센터를 구축하지 않고도 온라인에서 쉽게 AI 기반 고객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이다.

기존 AICC 구축은 상당한 초기 투자와 운영 비용이 필요해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에는 진입장벽이 높았다. 유베이스 그룹은 이번 NIPA XaaS 선도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사업자가 자신의 필요와 예산에 맞는 맞춤형 AICC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하영 기자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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