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솔루션

씨플랫폼, HCL소프트웨어와 총판 계약…“AI·DX 수요 공동대응”

권하영 기자
[Ⓒ 씨플랫폼]
[Ⓒ 씨플랫폼]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아이티센그룹 씨플랫폼(대표 한상욱)은 HCL소프트웨어(HCLSoftware)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HCL소프트웨어는 인도 IT서비스 기업 HCL테크놀로지스의 자회사로, 지난 2018년 IBM이 소프트웨어 제품 라인업 일부를 HCL테크놀로지스에 매각한 바 있다.

현재 HCL소프트웨어는 인공지능(AI)·자동화, 데이터분석, 디지털혁신(DX) 및 엔터프라이즈 보안 분야 75개 이상 솔루션을 전 세계 130개국 2만여 고객에 공급 중이다. 포춘 500대 기업 중 220개 이상 기업이 HCL소프트웨어와 함께 하고 있다.

최근 ‘사이버아크(CyberArk)’와도 총판 계약을 체결한 씨플랫폼은 이번 HCL소프트웨어와의 총판 계약을 통해 AI·DX 부문 솔루션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는 평가다.

한상욱 씨플랫폼 대표는 “시장에서 증가하고 있는 AI·DX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확보하게 됬다”며 “IBM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협력 중인 파트너사도 HCL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쉽게 온보딩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센틸 나탄 HCL소프트웨어 APJ지역채널 AVP는 “씨플랫폼과 총판 계약을 통해 도미노, 볼트MX, 커머스, 앱스캔, 빅픽스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솔루션을 한국에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리딩 솔루션을 지속 개발해 가겠다”고 전했다.

권하영 기자
kwonhy@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