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상반기 순익 2547억원…반기 최대 실적
[디지털데일리 권유승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올해 상반기 당기 순이익이 25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반기기준 최대 이익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난 2조9392억원이었다. 보장성 신계약 매출은 353억원으로 17.7% 증가했다.
상반기 보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은 3조9610억으로 지난해 말 대비 344억원 늘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고가치 보장성 상품 마케팅과 영업 채널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강화된 손익 기반을 확보했다"며 "하반기에도 여성보험 등 고가치 상품 중심의 영업 확대를 통해 CSM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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