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포티넷, 통합 SASE 솔루션에 생성형 AI 기능 추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9-02 09: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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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포티넷]
[ⓒ포티넷]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사이버 보안 기업 포티넷이 통합 보안접근서비스엣지(SASE) 솔루션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을 더한다.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자사 통합 SASE 솔루션에, 소버린 SASE와 생성형 AI 기능을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포티넷 통합 SASE는 포티넷 시큐어 SD-WAN 솔루션과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엣지(SSE)를 단일 콘솔에 통합해 관리, 가시성, 보안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단일 운영체제, 관리 콘솔, 엔드포인트 에이전트, 데이터레이크를 기반으로 통합 SASE 환경을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사용자는 포티넷 생성형 AI 조수인 '포티AI(FortiAI)'를 시큐어 SD-WAN에 통합된 방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 SD-WAN 인프라 관리와 오케스트레이션에 활용할 수 있고 시각적 지원 및 상담, 문제 해결 등 주요 작업을 가속화할 수 있다.

존 매디슨 포티넷 최고마케팅책임자(CMO) 겸 수석 부사장은 "오늘날 많은 벤더들이 분산된 SASE 기능을 묶어 '통합 SASE'라 부르고 있다"며 "포티넷은 단일 데이터레이크와 운영체제, AI 기반 보안의 통합 SASE 솔루션을 제공하는 벤더로 고객에게 배포 운영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 솔루션뿐만 아니라, 소버린 SASE와 생성형 AI 기능을 도입해 유연성과 간편성을 향상시켰다"고 강조했다. 포티넷 통합 SASE에 대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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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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