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잇, 대한장애인체육회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클로잇(대표 이세희)은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와 총 133억원 규모의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체육 사업과 행정업무의 혁신을 위한 차세대 디지털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으로 ▲장애인체육인 중심의 체육 서비스 선진화 ▲전사 행정업무 혁신 ▲최신 클라우드 기술 기반의 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패럴림픽·아시아 패러게임 운영 시스템 등 독보적인 국제 대회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실적과 탁월한 사업 수행 역량을 보유한 클로잇은 이번 사업에서 장애인 체육인의 생애주기 관리 체계, 국제 표준 기반의 대회 통합 운영시스템, 빅데이터 기반 스포츠 과학 분석 서비스 등 선진화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부서에 분산돼 있던 기존 시스템들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하고, 표준화된 데이터 관리 체계 수립을 통해 빅데이터를 구축함으로써 장애인 체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디지털 통합 플랫폼을 구현할 방침이다.
최규삼 클로잇 스포츠 사업 총괄 상무는 “이번 사업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 체육인의 IT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수년간 준비하고 예산을 마련해 시작한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클라우드 전문성과 글로벌 스포츠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선진화된 국제 표준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전 세계 장애인 체육의 IT 발전을 선도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의 국제적 위상 강화에도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클로잇은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에 직원들을 파견해 경기 운영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오는 9월 9일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전국체전에는 자체 구축한 SaaS형 대회 관리 서비스를 적용해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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