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24] 에이수스, 인텔 루나레이크 탑재 ‘젠북·비보북·엑스퍼트북’ 공개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에이수스(ASUS)는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 IFA 2024에 앞서 ‘올웨이즈 인크레더블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신규 PC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에이수스는 차세대 코파일럿 플러스 PC 신규 제품군을 소개했다. ‘유비쿼터스 AI’와 ‘인크레더블 파시빌리티’ 비전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2(코드명 루나레이크, V200)을 탑재해 탁월한 스타일과 성능 향상을 제시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최대 48TOPS의 AI 성능을 제공하는 인텔 루나레이크를 강조하기도 했다.
라군 창 에이수스 소비자 사업부 부사장은 “최신 젠북, 비보북, 엑스퍼트북, 누크 PC의 핵심인 강력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을 제공하고 광범위한 AI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라며, "이러한 새로운 기기를 통해 우리는 사용자가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 더욱 스마트 하고 직관적인 컴퓨팅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미셸 존스턴 홀타우스(Michelle Johnston Holthaus)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 겸 수석부사장은 “에이수스와 함께 소비자 및 상업용 제품 경험을 향상시키고 있다.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시리즈2)로 구동되는 에이수스 노트북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 연장된 배터리 수명, 광범위한 보안 기능 및 최첨단 AI 기능을 제공한다”라며, “생산성에서 창의성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제품은 모든 분야에서 사용자 경험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보여준다”고 자신했다.
젠북S 14와 젠북S 16은 초슬림 초경량 OLED 노트북이다. 다양한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으로 제공되는 첨단 세라믹 소재인 독점 ‘케랄루미늄(Ceraluminum)’으로 만든 프리미엄 섀시를 특징으로 한다. 비보북S 14와 생산성을 높이는 컨버터블 폼 팩터 노트북에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7(시리즈2)를 탑재한 비보북 14 플립과 비보북 16 플립도 선보였다.
에이수스는 또한 기업가, 프로슈머 및 중소기업을 위한 AI PC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룬 엑스퍼트북 P 시리즈를 공개했다. 플래그십 모델은 최대 48TOPS NPU의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시리즈2)를 탑재했다.
또한 에이수스는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9 프로세서(시리즈2)로 구동되는 고성능 누크(NUC) 14 프로 AI 미니 PC도 출시했다. 최대 120개의 플랫폼 TOPS 성능을 제공해 소형 폼팩터에서 차세대 AI 기능을 요구하는 상업적 용도 및 엣지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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