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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커뮤니케션즈, 베트남 현지 법인 설립…"시장 진출 교두보"

백지영 기자
크레인커뮤니케이션즈 로고
크레인커뮤니케이션즈 로고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통합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 크레인커뮤니케이션즈(대표 최동섭)는 지난 23일 베트남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법인 설립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국내 기업과 향후 진출 예정인 국내 기업에게 마케팅 및 비즈니스 운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마케팅, 인플루언서 마케팅, 틱톡 및 현지 플랫폼을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 옥외광고, 언론 홍보 등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수행할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베트남 시장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려면 베트남 정부의 판매 승인 허가서를 취득해야 하고, 약품과 화장품의 경우 베트남 식약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에 크레인커뮤니케이션즈는 이러한 인증 대행 서비스도 제공해 국내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법인 설립, 제품 및 서비스 판매를 위한 총판 리쿠르팅 및 판매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국내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베트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최동섭 크레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기회가 많은 베트남 시장에서 기업들이 고민 없이 회사 설립부터 브랜딩, 판매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현지 지사를 설립했다”며 “베트남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뿐 아니라,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발혔다.

한편 크레인커뮤니케이션즈는 2014년 설립돼 기업 PR은 물론 디지털 및 소셜 캠페인 운영, IMC 마케팅,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포괄적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백지영 기자
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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