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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헬스케어 박람회서 AI·빅데이터 기반 의료IT 기술 소개

이안나 기자
더존비즈온 이민우 플랫폼사업부문 이사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HF 2024’에서 AI 기반 의료 솔루션을 설명하고 있다. [ⓒ 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 이민우 플랫폼사업부문 이사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HF 2024’에서 AI 기반 의료 솔루션을 설명하고 있다. [ⓒ 더존비즈온]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더존비즈온이 환자 맞춤형 의료 제공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더존비즈온은 ‘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4’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정밀의료 플랫폼 및 기술을 소개했다고 4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행사에서 의료데이터를 한 곳에 통합해 연구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과 ‘임상데이터웨어하우스(CDW)’, 환자중심 의료서비스 실현을 위한 1차 병의원용 EMR ‘WEHAGO H’ 등을 소개했다.

병원 운영과 임상데이터를 의사결정 과정을 지원하는 ‘Insight OFUS for Medical’, 복잡한 간호 인력 배치와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간호스케줄러’ 등도 전시했다.

더존비즈온은 기업 환경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AI 및 플랫폼을 의료현장에 적용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선다는 목표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더존비즈온은 이번 KHF에서 선보인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료 IT 혁신을 선도하며, 병원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의료 IT 솔루션을 제공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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