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3Q 영업손실 4233억원…SK온 첫 분기 흑자
[디지털데일리 고성현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7조6570억원, 영업손실 4233억원을 기록한 경영실적을 4일 공개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줄고 전분기 대비 6.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적자폭이 823.5% 확대됐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사업회사인 SK온은 3분기 매출 1조4308억원, 영업이익 240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7.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로써 SK온은 2021년 출범 이래 첫 분기 흑자를 달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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