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콥정보통신, AWS 출신 최철호 COO 영입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스콥정보통신이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새로 선임해 국내 영업 역량을 강화한다.
스콥정보통신(대표 김찬우)은 최철호 전 아마존웹서비스(AWS) 소프트웨어기업(ISV) 사업부문장을 신임 COO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최철호 부사장은 IBM 영업대표부터 오라클 ISV사업부문장, AWS ISV사업부문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스콥정보통신은 이번 선임을 통해 해외 시장 대비 부진했던 국내 시장 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네트워크 자원 관리 및 접근 제어 솔루션 '아이피스캔(IPScan)' 제품군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최 부사장은 "아이피스캔 제품군은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기업을 포함해 해외 30여 국가 5000여 고객사에서 이용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자원 관리 및 접근 제어 솔루션"이라며 "앞으로 신규 기능 개발과 고객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강화하고, 글로벌 강소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 협력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동반성장 전략으로 국내 시장 영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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