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그룹,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수상
[디지털데일리 이건한 기자]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이 '제19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국내 인터넷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기관, 개인에게 총 12개의 상을 수여한다.
엘리스그룹은 인터넷 활용 신기술 및 서비스 개발, 사업 활성화, 해외 진출 등으로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에 공헌한 단체에 수여하는 인터넷 비즈니스 부문에서 수상했다. 특히 자체 개발한 AI 기반 B2B SaaS(기업대상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 '엘리스 LXP' 개발 및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국내 디지털 전환에 기여한 점, AI 연구개발에 최적화된 '엘리스클라우드' 개발, 자체 개발한 교육 특화 소형언어모델 생성형AI 챗봇 ‘AI헬피’ 개발 등 AI 교육 기술 발전 기여를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가상 실습 환경을 구현한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는 주요 대기업, 대학교, 정부 기관 및 전국 초중고교의 AI 교육에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현재 도입 기관 수 4300 여곳, 누적 이용자 250만명을 돌파했다.
관련하여 지난 10월에는 한국 한국교원대학교와 교사 및 예비 교사들을 위한 AI 교육 협력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달 8일에는 부산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과 소프트위어(SW)∙AI 분야 인재 육성 및 교강사 역량 강화 관련 MOU를 체결하는 등 엘리스LXP 기반의 활발한 대외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더불어 상반기에는 사용자가 제공된 교육 이론을 학습하고 직접 실습해보며 교육 효과를 높이는 실습 실행 수가 1억2000건을 돌파하며 서비스 성장세가 주목받기도 했다.
엘리스클라우드는 AI 교육 및 연구를 위한 고성능의 GPU∙NPU를 제공한다. 유연한 자원 할당 기술과 적은 비용 부담, 편리한 사용성으로 기업과 대학, 대학원 등의 AI 연구 환경을 개선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AI 교육∙연구∙평가를 위한 도입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로 엘리스그룹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사업에 참여해 개발한 중등 영어∙정보, 초∙중등 국어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을 비롯해 대기업 AI 경진대회, AI 프로젝트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모든 사람들이 더 나은 AI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AI 기술 연구 및 개발에 꾸준히 노력하고 인터넷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음을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산업과 교육 현장의 AI 활용도를 높이는데 최적화된 AI 솔루션 개발에 힘써 국내 AI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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