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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키콩즈, 매직에덴 글로벌 거래량 5위 기록…성공적 발행

최천욱 기자

ⓒ펑키콩즈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펑크비즘이 지난 20일 발행한 솔라나 기반 ‘펑키콩즈’가 NFT 거래소 매직에덴(Magic Eden)에서 한때 글로벌 거래량 순위 5위에 랭크됐다고 22일 밝혔다.

메타콩즈를 기반으로 한 2차 창작물인 ‘펑키콩즈’는 NFT와 RWA(실물자산 토큰화)의 결합을 목표로 펑크비즘이 인도네시아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명칭이기도 하다.

기존 NFT 프로젝트와 달리 실물 자산과의 융합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펑키콩즈’의 향후 행보에 대해 일각에서는 블록체인 관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황현기 펑크비즘 대표는 “’펑키콩즈’는 단순한 NFT 작품이 아니라 ‘실물 자산과 디지털 자산의 연결을 통해 현실 경제와 블록체인 세계를 통합하고자 하는 혁신적 비전’의 산물”이라며 “NFT는 소유의 개념에 머무르지 않고 경제적, 문화적 연결 고리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펑크비즘은 현재 NFT와 실물 자산을 융합하는 RWA 비즈니스 모델을 인도네시아의 기업 및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부동산, 금융, 기타 실물 자산을 대상으로 구체화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말레이시아 기업과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NFT와 RWA의 결합을 목표로 하는 펑크비즘은 이번 ‘펑키콩즈’ 발행의 성공을 발판으로 더 많은 혁신을 이뤄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천욱 기자
ltisna7@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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