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문화

영림원소프트랩, 여가친화인증 획득...김장 나눔 봉사도 진행

이안나 기자
영림원소프트랩 홍기화 상무가 2024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에서 수상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영림원소프트랩]
영림원소프트랩 홍기화 상무가 2024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에서 수상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영림원소프트랩]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 사회적 책임 실천 일환으로 ‘여가친화인증 기업’ 인증 획득 및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영림원소프트랩이 선정된 ‘여가친화인증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국민 여가 활성화를 위해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인증을 수여하고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스마트 워케이션 ▲유연근무제 ▲사내 동호회 운영 등 직원들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한 회사 차원 노력을 인정받아 여가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영림원소프트랩 홍기화 상무는 “직원들의 행복이 곧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영림원소프트랩은 가양5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장애인 세대 등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김장 나눔 봉사 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회사 임직원 52명과 가양5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24명이 참여해 총 6170kg 김장 김치를 617가구에 전달했다.

영림원소프트랩 오영수 부사장은 “영림원소프트랩은 단순한 수익 추구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림원소프트랩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후원 중인 서울 강서구와 파주 지역 보육원에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도 약 100여명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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