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NEW, 방송커머스 매출 증대 위해 '맞손 '
[디지털데일리 강소현기자]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아시아 최대 FAST 서비스·솔루션 기업 뉴 아이디(대표 박준경)는 수도권 최대케이블TV기업 딜라이브와 광고, 콘텐츠 분야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뉴 아이디(NEW ID)가 글로벌 시장에서 FAST 사업을 펼치며 확보한 미디어 테크 및 서비스 역량과, 딜라이브(D’LIVE)가 전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확보한 광고 및 플랫폼 운영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딜라이브 가입자의 콘텐츠 시청 경험을 개선하고 광고 및 커머스 분야의 신규 매출 확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광고의 경우 뉴 아이디가 운영하는 글로벌 FAST 채널 및 쇼퍼블(Shoppable∙쇼핑 가능한) TV 솔루션을 딜라이브 플랫폼에 적용한다. 이를 위해 뉴 아이디의 CTV(커넥티드TV) 광고 플랫폼 Demand+를 공동 운영하며 국내 및 글로벌 광고 클라이언트 유치에 협력한다. 콘텐츠의 경우 딜라이브 플랫폼에 글로벌 FAST 채널을 도입하고 FAST 플랫폼 ‘디바(DIVA)’ 채널을 확장한다.
딜라이브 김덕일 대표는 “아시아 최대 FAST 서비스 기업인 뉴 아이디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딜라이브가 CTV 및 FAST 광고 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양사 협력 의미를 전했다. 뉴 아이디의 박준경 대표는 “지난 24년간 케이블 방송 업계에서 새로운 시도와 성과를 이어온 딜라이브와 FAST 서비스 노하우를 접목하여 새로운 미디어 결합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FAST 서비스의 확장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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