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토큰증권(STO)법제화 필요”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토큰증권(STO)법제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가상자산 제도 정비에 나서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대표는 전날 디지털자산연구회 및 김재섭 의원실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디지털자산 STO(토큰증권발행) 포럼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토큰 증권에 대해서는 사실 이걸 허용하냐 마냐, 이런 찬반의 문제 단계는 지나갔다”면서 “정치가 할 일은 제도 내에서 불공정 거래나 이용자의 불편, 이용자가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게 철저히 준비하고 거기에 걸맞은 제도를 늦지 않게 내놓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반도체나 자동차, 조선, 스마트폰 등 잘 만든 음식을 잘 팔기 위해서는 다양한 그릇이 필요하다”며 “그것이 금융이고 STO도 그 발전 방향 중 하나”고 설명했다.
한 대표에 따르면 미국과 싱가포르는 STO가이드라인이 나온지 한참 지났고 일본은 2020년 금융상품거래법 개정을 통해 토큰증권을 제도권 내에 편입시켰다.
[2025 위기극복] 생성형 AI 초격차 시대, ‘K클라우드’ 운명은
2025-01-10 06:31:00[오징어게임2 이펙트] "왜 그랬어 노을아"…스포일러 의혹에 성난 민심
2025-01-09 19:24:18LGU+, 연내 '익시오' 유료모델 출시…'갤럭시S25' 선탑재까지
2025-01-09 19:16:35[DD퇴근길] 롯데 VCM 개최, 신유열 어디에?…AX 앞세운 LG CNS, 상장 시동
2025-01-09 17:30:00소프트뱅크·Arm, 미국 반도체 설계업체 암페어 인수 검토
2025-01-09 17:2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