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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NH농협은행 계좌 개설 시 ‘연동지원금’ 3만원 지원…서비스 전면 개선

최천욱 기자

ⓒ빗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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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빗썸이 NH농협은행 계좌 사용에 따른 불편사항에 대한 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원화계좌 연동 서비스를 전면 개선한다.

29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지난 28일부터 계좌 연동 고객을 위한 지원금을 제공함에 따라 생애 첫 계좌를 연동한 고객에게는 3만원의 ‘연동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동지원금은 빗썸 공지사항에서 신청 가능하며, 빗썸 앱을 통해 NH농협은행 간편 계좌 개설 및 연동 시 받을 수 있다.

계좌 개설·연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24시간 전담 채널도 신설했다. 채널 창구는 고객센터와 카카오톡 빗썸 플러스친구 채팅창이다. 또 실제 불편을 겪은 고객에게는 ‘불편보상금’ 1만원을 지급하는데 설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지급된 연동지원금과 불편보상금은 빗썸에서 가상자산 거래 시 출금 가능하며, 2025년 1월 31일까지 미거래 시 익영업일에 소멸된다.

한편 빗썸은 지난 8월부터 앱을 통한 원화계좌 발급을 지원하면서 이용자 편의성을 높여오는 등 고객 중심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천욱 기자
ltisna7@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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