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티맥스소프트-메가존, 부울경 ‘디지털 제조 혁신 컨퍼런스’ 개최

이안나 기자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메가존클라우드, AWS, 미라콤아이앤씨와 부울경 지역 고객을 위한 ‘디지털 제조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 티맥스소프트]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메가존클라우드, AWS, 미라콤아이앤씨와 부울경 지역 고객을 위한 ‘디지털 제조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 티맥스소프트]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티맥스소프트 등 클라우드 생태계를 이루는 4개 기업이 모여 제조 분야 비즈니스 성장을 이끄는 디지털화와 그 솔루션을 제시했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소프트는 메가존클라우드와 최근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 고객을 위한 ‘디지털 제조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메가존클라우드 부산사무소에서 진행됐다.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웹서비스( AWS),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미라콤아이앤씨도 함께 참여했다.

티맥스소프트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최적화한 미들웨어 솔루션 ‘제우스’, ‘웹투비’와, 공공·유통·제조·금융 등 각계 분야 도입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클라우드 장점을 최대로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배포·운영하는 방법론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지향하는 미들웨어 제품 강점을 설명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제조 현장에서 필요성이 증가하는 사물인터넷(IoT) 수요를 고려해 기술력, 협력 네트워크, 사업 경험 등을 토대로 제공하는 IoT 서비스를 발표했다.

AWS는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신 클라우드 트렌드와 전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과, 데이터 경쟁력이 돋보이는 제조 분야 디지털 전환 트렌드부터 총소유비용(TCO) 절감 뿐 아니라, 업무 생산성·효율성·민첩성·고가용성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전환 이점도 밝혔다.

미라콤아이앤씨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된 제조 환경에서 전체 생산 영역과 프로세스를 SW를 통해 정의, 제어, 최적화하는 SDF(Software Defined Factory) 개념과 클라우드 제조실행시스템(MES) 기반 스마트팩토리 미래 전략을 소개했다.

티맥스소프트 전략마케팅실장 변재학 전무는 “데이터, AI,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도입 등 제조 분야에 일어날 새로운 패러다임을 다양한 클라우드 기업과 협업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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