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금융위원장 "10조 증시안정펀드 언제든 가동"
[디지털데일리 권유승 기자] "10조원 규모의 증시안정펀드 등 시장안정조치가 언제든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오늘 아침에 개최된 긴급 간담회에서 당분간 주식·채권·단기자금·외화자금시장이 완전히 정상화 될 때까지 유동성을 무제한으로 공급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채권시장·자금시장은 총 40조 원 규모의 채권시장 안정펀드와 회사채·CP 매입 프로그램을 최대한 가동해 안정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외화유동성 공급 등을 통해 환율 상승으로 인한 마진콜 위험 등에도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모펀드 투자, 주주자본주의 폐해 극단” 기업거버넌스 전문가의 비판… MBK, 적대적 M&A 논란속 주목
2025-01-07 17:42:21[DD퇴근길] 엔비디아 'RTX 50 시리즈' 공개…'온누리상품권' 운영사 교체 난항
2025-01-07 17:17:21카카오뱅크‧케이뱅크, 가계대출 문턱 줄줄이 낮춰…생활안정자금 주담대 한도 확대
2025-01-07 16:52:00가상자산위원회, 올해 첫 회의 이달 중순 예정…법인 계좌 허용 여부 결정?
2025-01-07 16:5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