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대통령실, 실장·수석비서관 일괄 사의 표명

이상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4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이 반대하는 시민과 저지하는 경찰 병력으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4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이 반대하는 시민과 저지하는 경찰 병력으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비상계엄 사태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자진사퇴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수석 비서관급 이상 참모들이 4일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 비서실장은 오전 8시쯤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거취 표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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