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금융권 보안사고 대비 강화” 주문…금감원·금융보안원에 협조 공문 배포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금융당국이 비상계엄 선포 해제 속 시장 안정화를 위한 총력 대응을 선포한 가운데 금융권 보안사고에 대한 대비 강화를 주문하고 나섰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에 ‘금융전산분야 비상대응체계 강화 협조 요청’ 공문을 배포했다.
앞서 김병환 위원장은 이날 오전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금융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는 작은 사고나 사건도 시장에 불안을 증폭시킬 수 있는 만큼, 각종 금융사고나 해킹, 정보유출 등 보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통제시스템을 체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금융보안원에서는 금융시스템에 보안 사각지대가 없도록 전 금융권의 전산 보안체계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Invent2024] “정확성·저비용·저지연…아마존베드록, ‘골든 트라이앵글’ 갖췄다”
2024-12-05 01:00:00비상계엄 혼란 틈타는 공격자들…금융보안원, 긴급 임원회의 개최
2024-12-04 21:42:21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주식 의결권 행사는 정당한 권리”
2024-12-04 17:50:45"뱅크런 우려" 금융권, 계엄령 사태에 비상체제 '진땀'…인뱅은 서비스 중단도(종합)
2024-12-04 17:50:10[re:Invent2024] 나를 속이는 AI의 착각, AWS는 이렇게 해결한다
2024-12-04 17: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