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상 첫 10만달러 돌파… 美 대선 이후 45% 상승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미 대선 당일(지난달 5일)7만달러선에서 거래됐던 비트코인이 트럼프가 당선되고 한 달 만인 5일(한국시간)사상 첫 10만달러를 돌파했다. 미 대선 이후 상승률은 45%에 달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1시 38분께 10만 달러를 넘어 상승세를 타면서 10만1553달러(정오 기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선거 운동 기간에 “미국을 가상화폐 수도로 만들겠다” 등 친가상화폐 공약을 내세웠던 트럼프가 당선된 이후 비트코인은 상승세를 타기 시작, 지난달 22일 역대 최고점인 9만9800달러선까지 올랐다가 나흘간 계속 하락세를 면치 못하면서 9만600달러까지 내려앉았다. 이후 반등해 9만7천달러선을 회복 하면서 10만달러 고지를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이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위원장으로 디지털 자산을 적극 지지하는 친가상화폐론자인 폴 앳킨스 전 SEC위원이 지명됐다는 소식에 상승 탄력을 받아 10만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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