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디지털·IT부문 신설…가상자산 등 디지털 금융 분야 맡아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금융감독원이 오는 10일 조직 개편 및 부서장 인사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디지털·IT부문을 신설했다.
6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에서 신설된 디지털·IT부문은 최근 불장인 가상자산을 비롯해 전자금융, IT 감독·검사 등을 아우르는 업무를 맡으며 이종오 중소금융감독국장을 부원장보로 임명했다.
2006년 데이터 전문가로 금감원에 경력(팀원급)으로 입사한 이 신임 부원장보는 최근 제2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평가 토대 마련 등 현안을 신속하게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소금융 부원장보에는 공채2기 한구 은행검사2국장이 임명됐다.
금감원은 이외에도 소비자보호 부원장보에는 박지선 인사연수국장을, 민생금융 부원장보에는 김성욱 기획조정국장을 임명했다. 신임 부원장보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12월 5일까지 3년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조직 개편과 인사를 통해 진용을 정비하는 차원에서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KG이니시스, 자영업자위한 '이니톡결제' 론칭…"알림톡으로 청구·수납"
2025-01-08 12:03:51원전 계속운전제도 적절한가?…박충권 의원실 세미나 개최
2025-01-08 11:33:58베일 벗은 SKT 글로벌 AI 에이전트 '에스터'…3월 美 베타서비스
2025-01-08 11:32:31"한국시장 겨냥한 전문 간병·가사서비스 인력 양성"… 케어브릿지, 베트남 하이코리안 어학원과 MOU
2025-01-08 10:49:51"밸류업 흔들림 없이 추진"… 양종희 KB금융 회장, 해외 투자자에 서한
2025-01-08 10:3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