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스, '데이터 리스크 인텔리전스' 출시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탈레스가 민감 데이터 위험을 사전에 식별하고 완화할 수 있는 새 솔루션을 공개했다.
탈레스는 '데이터 리스크 인텔리전스(Data Risk Intelligence·이하 DRI)'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2023년 12월 임퍼바(Imperva)를 인수한 이후 '임퍼바 데이터 시큐리티 패브릭(DSF)'의 위험 및 위협 식별 기능과 '탈레스 사이퍼트러스트 데이터 시큐리티 플랫폼(CDSP)'의 데이터 보호 기능을 통합한 최초의 솔루션이다.
DRI 통합 정보와 상황 분석 기능은 조직 전체 데이터 자산에 대한 암호화 수준, 시각, 가시성을 제공한다. 조직은 향상된 가시성을 기반으로 중요 위험 데이터를 식별하고 우선순위를 설정해 시정조치 권장 사항을 제시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고급 분석을 통해 사용자 권한, 데이터 소스 취약성,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표준을 따르는 암호화 사용, 의심 활동 모니터링, 기타 사용자 정의 입력 등을 고도화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얻은 데이터 리스크 지표를 기반으로 위험 점수와 시정 조치 권장 사항을 제공한다.
토드 무어(Todd Moore) 탈레스 데이터보안 제품 부사장은 "조직, 자산, 규제 등 데이터 위험요인(리스크)를 한곳에서 파악할 수 있다"며 "DRI는 탈레스와 임퍼바 플랫폼 간 여러 통합 중 첫 번째로, 고객이 데이터는 물론 연결된 모든 경로를 보호하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DRI는 현재 DSF 데이터 360 라이선스를 보유한 고객에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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