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문화

명륜진사갈비, 대전 지역 국가유공자·유가족 후원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명륜당이 운영하는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는 국가유공자들과 그 유가족들에 300만원 기부금을 전달하고 명륜진사갈비 대전 관평점에서 식사를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명륜진사갈비가 후원한 대한민국 특수임무 유공자회는 특수임무와 관련하 국가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한 유공자와 그 유가족으로 구성돼 있다. 국가 재난 시 구조활동 및 수중 정화 활동 등 녹색 환경보존과 불우한 이웃을 돌보며 사회에 공헌∙봉사하는 단체로 평가받는다.

이날 행사는 명륜진사갈비 대전 관평점에서 특수임무 유공자회 대전광역시지부 회원 및 유가족 5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특히 고령이나 거동이 불편해 직접 방문이 어려운 유공자들에겐 고기를 포장해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들인 국가유공자 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큰 관심을 갖고 단순한 후원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진정성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륜진사갈비는 임직원과 가맹점주가 참여하는 봉사조직인 ‘명륜나눔봉사단’을 창설해 독거 어르신 식사 지원, 무료 급식 배식 봉사, 장애아동 정기 후원, 사랑의 연탄 나눔, 쪽방촌 갈비도시락 나눔 등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 중이다.

백지영 기자
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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