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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 정기 임원인사 단행…권태일 대표 사장 승진

권하영 기자
[ⓒ 유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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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유라클은 2025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라클은 2025년을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삼아,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기술 내재화에 집중하고 사업역량을 강화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영입해 조직과 인력 혁신을 통해 미래를 준비한다.

이에 따라, 코스닥 상장을 주도하며 기업가치 제고와 함께 AI 신사업을 위한 조직 혁신을 견인한 권태일 대표이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기획관리부문장으로 유웅진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으며, 퍼블릭사업본부장으로 김상윤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다. 각각 AI 사업을 위한 조직 리빌딩과 유의미한 사업성과를 확보한 공로를 인정했다.

AI와 클라우드 사업을 이끌 리더들도 새롭게 영입했다. 연구소장으로 임용된 이용재 상무는 AI‧빅데이터플랫폼‧데이터가상화 전문가로 티맥스데이터에서 ‘티베로’ 개발을 주도했다. 신정호 상무와 이원준 이사는 각각 AI사업본부장과 클라우드사업본부장으로서 각 분야에서 굵직한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살린다.

유라클 조준희 회장은 “이번 임원인사는 유라클의 미래 사업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를 발탁한 것”이라며 “지속 성장 기업으로서 민첩한 조직과 기술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권하영 기자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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