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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세이프’ 라인업 강화…백팩·크로스 바디백 라지 신규 출시

왕진화 기자
[ⓒ브랜든]
[ⓒ브랜든]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부스터스(최윤호 대표)의 브랜드 ‘브랜든’(Branden)이 출시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세이프’ 라인의 신제품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해 7월 첫 출시 이후 약 6개월 만의 라인업 확장이다.

15일 브랜든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세이프 백팩’과 ‘세이프 크로스 바디백 L’ 등으로 기존 제품 대비 수납 공간을 대폭 확대했다. 두 제품 모두 세이프 라인의 시그니처 방검 원단과 스트랩이 적용됐으며, 마찬가지로 잠금 지퍼, 탈부착 키링, RFID 차단 필름이 장착됐다.

브랜든의 첫 백팩인 세이프 백팩은 도난 방지 버클을 활용해 테이블이나 의자 다리에 고정할 수 있다. 또 가방 후면에 캐리어와 결합이 가능한 캐리어 패스를 장착해 여행의 편의성을 높였다.

사이즈는 21ℓ 용량으로 여행은 물론 일상용으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대 16인치 노트북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전용 포켓과 효율적인 분리 수납을 위한 다양한 내·외부 포켓을 갖췄다.

세이프 크로스 바디백 L은 기존 S 사이즈의 대용량 버전이다.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안전을 위한 주요 기능이 모두 담겼다. L 사이즈의 경우 어떤 방향으로도 편리하게 열고 닫을 수 있도록 양방향 지퍼가 적용됐다. 두 제품 모두 라이트 베이지와 블랙 색상으로 출시된다.

부스터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고객들의 실제 사용 경험과 피드백을 반영해 수납 공간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제품”이라며, “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어떤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려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오는 15일부터 브랜든 공식몰과 일부 입점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왕진화 기자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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