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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전자 "4Q 스마트폰 출하량 5200만대…ASP 260달러"

옥송이 기자
갤럭시 S24 울트라를 사용하는 모습. [ⓒ삼성전자 뉴스룸]
갤럭시 S24 울트라를 사용하는 모습. [ⓒ삼성전자 뉴스룸]

[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이 5200만대라고 발표했다.

31일 진행한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다니엘 아라우호 삼성전자 MX 상무는 "지난해 4분기 MX(모바일경험) 사업부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출하량은 각각 5200만대, 700만대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폰 ASP(평균판매가격)는 260달러를 기록했다. MX 사업부는 플래그십 신모델 출시 효과 감소 등 스마트폰 판매 감소로 인해 전분기 대비 매출 및 이익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다만 갤럭시 AI를 최초로 탑재한 갤럭시 S24 시리즈가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면서 연간 기준 플래그십 매출은 견조한 성장을 보였다고 전했다.

옥송이 기자
ocks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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