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작년 매출 5710억원…역대 최대
[디지털데일리 고성현 기자] 솔루스첨단소재(대표 진대제, 곽근만)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6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571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33%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544억원을 기록했으나 전년(732억원) 대비 적자 규모를 축소했다.
작년 매출 성장은 전년대비 60% 이상 판매량이 크게 확대된 전지박(배터리용 동박) 부문이 매출 성장을 크게 견인했다. 전기차 전방산업의 부진에도 북미향, 유럽향 판매 물량이 크게 늘면서 성장에 성공했다. 동박 사업부문과 OLED 사업부문 역시 모두 매출이 상승했다. 회사는 손익 측면에서 전 사업부의 매출 증가와 함께 인력 운영 효율화, 전력비 관리 등을 통한 원가 절감, 비상경영체제 도입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별로 보면 전지박 사업 부문은 작년 2483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북미향과 유럽향 판매물량이 크게 증가했고, 헝가리 전지박 공장이 처음으로 연 평균 가동률 80%를 상회하면서 호조를 탔다.
반도체용 동박 사업 부문은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196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극박(DTH), 초극저조도(HVLP) 시리즈 등의 하이엔드 제품 공급량 확대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고, 고부가가치 제품인 AI가속기향 HVLP의 양산 공급이 본격화되며 매출이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했다.
디스플레이 소재를 생산하는 OLED 사업 부문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1264억원을 기록했다. 스마트폰 등 IT기기향 매출이 증가했으며,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한 신규 발광소재(유기재료)가 TV향으로 새롭게 양산 진입했다. 비발광소재(고분자재료) 역시 기존 고객사의 신규 제품향으로 충전재가 지속 진입해 사업 성장을 뒷받침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올해 매출 목표를 7000억원으로 설정했다. 전지박 부문이 북미향 공급 물량 확대, 하이엔드 제품 확대 등으로 인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동박 부문 역시 AI가속기향 HVLP 시리즈의 공급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서다. 회사는 HVLP 시리즈 공급을 위한 전용 설비 준비 등 수요처 대응에 집중할 예정이다.
OLED 사업 부문에서는 올해 노트북, 태블릿 등 IT기기향 발광소재가 양산 공급을 위한 준비에 들어가며 매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적 경영 환경 속에서도 당사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조·관리 역량이 고객사의 높은 신뢰로 이어져 업계 최고 수준의 가동률과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면서 "올해도 전지박·동박 하이엔드 제품과 IT향 OLED 유기재료 공급 등 고부가가치 제품 공급 확대 및 고객사 다변화로 지속 성장을 이어가고, 수익성 개선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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