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합성, 공유”… 우리은행, 자체 블록체인 기반 NFT 지갑 서비스 선봬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우리은행이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NFT(대체 불가능 토큰)지갑 서비스를 선보인다. 단순 보관을 넘어 발행, 합성, 공유 등을 할 수 있는 리뉴얼된 ‘NFT 지갑 서비스’를 오픈해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9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고객은 자신의 이미지,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를 NFT로 발행할 수 있으며 특정 NFT의 경우 합성 기능을 통해 새로운 NFT를 만들거나 변환할 수 있다. 또한, 우리은행은 고객끼리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NFT 지갑 내 커뮤니티 기능을 도입했다.
우리은행은 오는 19일까지 NFT 지갑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좋아요’ 개수가 많은 상위 10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Woori In플루언서 선발대회’를 진행한다. 경품으로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 신세계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는 우리WON뱅킹 앱 ‘혜택 NFT피드 작성하고 다양한 경품 받자!’를 클릭해 진행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NFT의 활용범위를 확대하는 등 NFT를 활용한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NFT와 금융 서비스를 연계해 업무 편의성 향상 및 디지털 금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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