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엑스퍼트, KB라이프생명 ‘보험가입 사전심사 시스템’ 구축 완료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코리아엑스퍼트(대표 유인지)는 지난달 KB라이프 ‘사전심사 고도화 프로세스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건강상품 판매 확대에 맞춰 손해보험식 사전심사시스템 구축을 통해 영업현장 경쟁력과 심사업무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사전심사시스템으로 균일한 심사결과를 제공해 대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진행했다.
기존 넥스큐브-EUS 고도화와 질병심사를 위한 넥스큐브-SEM이 새롭게 적용됐다. 넥스큐브-SEM은 의적 판단기준이 적용돼 KCD 질병코드에 맞춰 재보험사 질병심사 인수기준 결과가 SEM 솔루션에 탑재됐다. 가입설계 단계에서부터 사전심사에 대한 결과를 분석할 수 있는 BI환경을 구성해 실시간으로 가입가능여부와 결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언더라이팅(UW) 사전 심사시스템 도입으로 고객 청약 준비 단계에서 가입 가능여부와 필요서류에 대한 안내가 가능하게 됐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프로세스가 구축되면서 고객서비스 향상도 가져오게 됐다. 실제 사전심사시스템을 통해 기존 50% 정도 자동심사율이 85%이상으로 확대되는 등 고객사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고 있다.
코리아엑스퍼트 측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사는 영업현장의 경쟁력과 업무 효율성을 향상 시킬수 있었고, 코리아엑스퍼트는 ‘UW 사전 심사시스템 구축’ 분야에서 80%이상 시장점유율에 달하는 입지를 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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