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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스, 'SECON 2025' 참가…AI 기반 영상보안 기술 선봬

최민지 기자
[ⓒ 아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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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첨단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아도스(대표 이금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보안 전시회 'SECON 2025'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아도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신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통합보안컨설팅,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보안 기술 등 차세대 보안기술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중 '가드라인(GuardLine)'은 생산설비 PC 자료 유출을 방지하고, 다중 PC 동시 원격 제어를 통해 공정 장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을 사전에 차단한다. '가드랜드(GuardLand)'는 사내외 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면·주요 자산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 기반 샌드박스 가상화 솔루션이다. '화랑(Hwarang)'은 랜섬웨어·악성코드로부터 업무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클라이언트 기반 웹 격리 솔루션이다.

아도스 통합보안컨설팅 중 '취약점 진단'은 기업 IT 인프라 및 운영 시스템 보안 취약점을 자동화된 취약점 진단 도구와 보안 전문가가 동시에 정밀 진단을 수행해 보안 강화 전략을 수립한다. '모의해킹'은 실제 해킹 기법을 공격자의 시선으로 재현해 보안 허점을 파악하고, 공격 가능성과 영향도를 심층 분석한다. '보안관제'는 보안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보안 이벤트를 통합 관리하며, 자동화된 경고·차단 시스템을 통해 침해 사고와 내부자 정보 유출을 방지한다.

AI 기반 영상 보안 기술은 고도화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얼굴 인식, 행동 패턴 분석, 경로 추적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안 위협을 감지하고, 보안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관람객은 아도스 보안 기술이 실제 보안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전문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보안 솔루션 도입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

이금남 아도스 대표는 "아도스 보안 솔루션과 통합보안 컨설팅은 국내외 주요 하이테크 대기업에 이미 적용돼 실효성을 인정받았고, 고객사 보안 수준이 한 단계 강화된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아도스의 첨단 보안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
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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