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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강남 라운지에 'KB국민은행 전용 창구' 본격 운영

최천욱 기자
‘빗썸라운지 강남점’ 라운지.
‘빗썸라운지 강남점’ 라운지.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오는 24일부터 실명계좌 은행을 KB국민은행으로 변경하는 빗썸이 빗썸라운지 강남점에서 계좌 개설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

18일 빗썸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강남점을 선보인 빗썸라운지는 가상자산 관련 업무는 물론 금융 세미나 등을 진행하는 공간으로 여기에 KB국민은행 계좌 개설 전용 창구를 운영하게 됐다.

한편, 빗썸은 두 번째 고객 공간으로 ‘빗썸라운지 삼성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빗썸라운지 삼성점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빗썸나눔센터 건물을 활용해 운영되며, 편리한 회원가입 상담업무를 지원한다. 빗썸은 이를 통해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점 오픈을 기념해 2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문객 중 빗썸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팝콘각’ 1박스(4개입)와 5만원 상당의 비트코인 지류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빗썸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면 구슬 뽑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빗썸라운지 삼성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가상자산 투자에 관심 있는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빗썸 관계자는 “이번 빗썸라운지 강남점 내 KB국민은행 계좌 개설 전용 창구 설치로,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계좌 개설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가상자산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접근성과 이용자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천욱 기자
ltisna7@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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