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AURIX·TRAVEO 및 PSOC용 드라이브 코어 출시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지사장 이승수)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을 빠르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드라이브 코어(Drive Core)를 출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아우릭스(AURIX), 트레비오(TRAVEO) 및 PSOC을 위한 확장 가능한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인 드라이브 코어는 인피니언 및 서드파티 공급업체의 사전 통합 소프트웨어와 툴을 3개월 평가 라이선스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번들로 제공한다.
패트릭 윌(Patrick Will) 인피니언 수석 이사는 "드라이브 코어의 출시로 인피니언은 고객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가속화하고 단순화하는 동시에 공급업체 관리의 상업적 복잡성을 줄인다. 드라이브 코어는 파트너사와 인피니언의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 및 툴체인을 사전 통합하여 한 번의 클릭으로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최소화함으로써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아우릭스 드라이브 코어 AI 번들은 타사 툴과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를 통합하여 개발자가 e-모빌리티 및 자율 주행의 요구 사항에 맞춘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인 TC4x PPU(Parallel Processing Unit)를 효율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솔루션은 MATLAB 시물링크(Simulink) 및 아우릭스 하드웨어 지원 패키지를 사용하여 모델 기반 설계 흐름을 쉽고 빠르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번들에는 필수 컴파일러 툴, 컴퓨팅 및 신경망 라이브러리 외에도 바로 사용 가능한 시물링크 예제 및 포괄적인 튜토리얼도 포함되어 있다. 하이테크(HighTec), 매스웍스(MathWorks), 시높시스(Synopsys)를 비롯한 인피니언의 에코시스템 파트너와 협력하여 개발된 이 번들은 자동차 엔지니어를 위해 PPU와 탁월한 시뮬레이션 및 설계 기능을 제공한다.
벡터(Vector) MICROSAR) 및 태스킹 컴파일러가 포함된 TC4x 아우릭스 드라이브 코어 AUTOSAR 소프트웨어 번들은 ADAS 또는 존 컨트롤러와 같은 다양한 안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AUTOSAR 기반 프로젝트를 간소화하도록 설계됐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에는 인피니언의 MCAL 드라이버와 벡터의 사전 통합된 실시간 지원 베이직 소프트웨어 스택인 MICROSAR 클래식이 포함된다.
트레비오 T2G 드라이브 코어 그래픽 번들을 사용해 고객은 콕핏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트레비오 T2G를 평가할 수 있다. 이 번들은 하드웨어 추상화 계층과 인피니언의 그래픽 드라이버, IAR 컴파일러를 제공하며, 고급 그래픽 기능과 MCU 용 QT 그래픽 스택의 AUTOSAR 지원을 통해 성능이 향상된다. 또한 번들에는 트레비오 T2G, 인피니언의 MCAL 및 QT의 그래픽이 포함된다.
인피니언은 기본 소프트웨어로 사용되는 벡터의 제품 MICROSAR IO가 포함된 번들을 출시한다. MICROSAR IO는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의 소형 메카트로닉 전자 제어 장치를 위한 가볍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베이스레이어이다. 배터리 관리, 주차 센서, HVAC 시스템과 같은 차량용 서브시스템을 위해 설계된 MICROSAR IO는 비용 효율, 재사용성 및 OEM 독립성을 강조한다.
이 번들은 인피니언의 PSOC 4 HV 마이크로컨트롤러와 결합하여 리소스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전체 시스템 비용을 절감하며 미션 크리티컬 도메인에서 안정적인 기능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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