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 '코닝 고릴라 글래스 세라믹' 출시…낙하 내구성 개선
[디지털데일리 고성현 기자] 코닝이 모바일용 신규 글래스 세라믹 소재인 '코닝 고릴라 글래스 세라믹(Corning® Gorilla® Glass Ceramic)'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고릴라 글래스 세라믹은 경쟁사의 알루미노실리케이트 유리 대비 거친 표면으로 떨어졌을 때의 낙하 내구성이 개선됐다. 회사는 이 제품이 내부 실험에서 1미터 높이에서 아스팔트를 모사한 표면으로 10회를 반복해서 떨어뜨려도 손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반면 대체 알루미노실리케이트 유리는 일반적으로 처음 떨어졌을 때 파손됐다고 덧붙였다.
코닝은 이 새로운 소재로 고객사들을 위한 내구성이 뛰어난 커버 유리 제품군을 확대해 갈 방침이다. 고릴라 글래스 세라믹은 코닝의 고릴라 글래스 제품군 최신작으로 향후 수개월 내 모토로라(Motorola) 기기를 통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데이비드 벨라스케즈 코닝 고릴라 글래스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고릴라 글래스 세라믹은 강화된 내구성을 위해 고안됐으며, 이는 디스플레이 커버와 외장재를 위한 고품질의 내구성 좋은 소재를 혁신하고 개발하고자 하는 코닝의 의지를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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