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민후, 상업등기 업무 대행 본격화…코드박스와 업무협약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법무법인 민후는 리걸테크 플랫폼 ZUZU(주식회사 코드박스)와 상업등기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 맞춤형 등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상업등기 디지털 전환과 법률 자문을 결합한 통합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 경영 효율화를 꾀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설립 등기 ▲변경 등기 ▲상호 등기 ▲지점 등기 ▲해산·청산 등기 등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등기 업무 전반은 물론, 기업 법률자문과 소송까지 포괄하는 원스톱(One-Stop) 체계가 구축된다.
ZUZU 플랫폼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등기 절차를 간소화한 시스템으로, 다수의 스타트업과 법률 전문가들 사이에서 신뢰성과 편의성을 인정받고 있다. 법무법인 민후와 ZUZU는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리걸테크와 법률 서비스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법무법인 민후는 “기업 활동에 필수적인 상업등기가 절차상 부담으로 많은 시간과 비용을 요구해 왔으나, 이번 협력을 통해 보다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등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본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통합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은 등기와 자문 또는 소송 업무를 함께 의뢰할 경우 등기 비용의 5~20% 비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필수 서류와 절차 안내도 기본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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