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전자 "인도법인 IPO 꾸준히 준비 중"
여의도 LG전자 트윈타워.
[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LG전자가 최근 불거진 LG전자 인도법인 기업공개(IPO) 지연 소식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놨다.
김창태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4일 2025년 LG전자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차별적 경쟁력을 보유한 당사 인도 법인의 IPO가능성 관심도 높아짐을 인지하고 있으며, IPO관련 여러 추측 있는 걸 안다"고 말했다.
그는 "당사는 24년 12월 6일 인도증권거래위에 IPO관련 상장 예비심사 제출했고, 상장관련 후속 준비도 계속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인도법인 상장을 위해 속도전을 펼치진 않겠다는 입자을 보였다. 그는 "LG전자의 재무상황도 안정적이고, 인도법인의 사업성과도 이어지고 있다"며 "무리하게 상장을 서두르기보다는 인도 법인의 공정 가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상장을 통해 추진하는 주요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시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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