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우드 주무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는 최근 ‘클라우드 퍼스트(First)’에서 ‘클라우드 온리(Only)’로 정책 기조를 바꿨다. 즉, 클라우드를 우선 사용하는 것만으로서 되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만 사용하도록 하는 강력한 정책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 미국이나 영국 등 한국 정부가 클라우드 정책 레퍼런스로 삼았던 국가들도 초기엔 클라우드 도입율이 낮았다. 실제 미국 정부도 2011년 정보화 예산의 25%를 클라우드로 채우겠다는 목표를 잡았지만, 3년 뒤인 2014년에도 2%에 불과했다.
- 미국 역시 조직문화와 전문성 부족, 구매절차 부재, 예산확보 어려움, 보안요구변경 등이 원인으로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