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모빌리티,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 확대…목포시와 ‘맞손’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휴맥스모빌리티가 전라남도 목포시와 손잡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사업 확장에 나섰다.
휴맥스모빌리티는 목포시와 ‘친환경 모빌리티 선도 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에너지 정책사업에 기반한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친환경 모빌리티 관련 정부 국책사업 수주 ▲친환경 연안선박 클러스터 구축 ▲정책 공동홍보, 마케팅 ▲지역 맞춤형 정책과 서비스 모델 발굴 등을 협업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휴맥스모빌리티는 목포시가 진행하는 친환경 분야 정부 국책과제 수주 과정에 협력한다. 지역 내 민간투자도 추진해 청년일자리를 마련한다. 목포시는 공동사업 관련 행정 업무를 지원한다.
앞서 휴맥스모빌리티는 올해부터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친환경 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해 친환경 선박 충전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휴맥스모빌리티는 “휴맥스모빌리티가 보유 중인 자원, 노하우를 활용해 목포시가 친환경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목포 중심 친환경 연안선박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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