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청년예술인 위한 시네마콘서트 개최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KT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놀이마당 특설무대에서 시네마콘서트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 콘서트는 광화문광장을 기반으로 청년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KT를 비롯한 총 19개의 기업, 지자체, 비영리 기관이 참여하는 광화문One팀이 마련했다.
광화문One팀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9월21일과 10월19일 총 3회에 걸쳐 무료로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오는 21일에는 ‘라라랜드’, ‘미드나잇 인 파리’, ‘티파니에서 아침을’ 등의 OST가, 10월 19일에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등의 애니메이션 영화 OST 연주가 진행된다.
한편 광화문One팀은 개별 조직이 지닌 서비스와 기술, 역량을 결합해 공동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KT 주도로 2021년 5월 처음 결성됐다. 출범 이후 참여 기관과 기업 임직원이 직접 나서며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들을 지원해왔다.
KT ESG경영추진실장 김무성 상무는 “광화문광장 재개장을 맞아 광화문에서 호흡하고 있는 광화문One팀이 시민을 위한 도시숲을 함께 조성하고 이를 계기로 지역 상생을 위해 더 적극적인 참여와 협업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기관, 정부 및 지자체가 각자의 역량을 모아 광화문 지역은 물론 사회 전체에 상생의 가치를 더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ESG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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