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DSLR카메라 D700 공개…사용자 체험 행사 개최
니콘의 새 중급용 DSLR 카메라 D700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D700은 니콘 중급기 최초로 35mm 필름 사이즈에 준하는 대형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www.nikon-image.co.kr 대표 야마구치 노리야키)는 DSLR 카메라 D700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소비자 체험 행사 '디지털 라이브 쇼(Nikon Digital Live) 2008'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 장소는 서울 상공회의소 지하 2층 국제회의장이다. 18일에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1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개방형 체험 행사. 입장료는 무료다. D700외에도 니콘의 다양한 기술을 만날 수 있다. 또 니콘 포토스쿨 강사 및 전문 사진 작가의 다양한 사진 강좌 및 발레 공연, 스튜디오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지방 거주자를 위해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4개 도시에서 버스 편을 준비해 참가자를 모집하기도 했다.
한편 '디지털 라이브쇼'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향후 니콘은 이같은 체험 행사를 정기적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윤상호>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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