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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電, '햅틱2' 이색 마케팅

윤상호

삼성전자가 풀터치스크린폰 '햅틱2' 이색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 익스피리언스 갤러리에서 마술사 노병욱과 함께 하는 '햅틱2 매직쇼'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햅틱2의 홍보 모델로도 활동 중인 노병욱 마술사는 '위젯 매직'과 '스케치 매직' 등 신기한 마술로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햅틱2의 감성적이고 놀라운 기능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느껴 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풀터치스크린폰의  대중화를 선언한 햅틱2가 앞으로 고객과 더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햅틱2는 ▲사용자가 직접 진동을 제작할 수 있는 '나만의 햅틱' ▲최대 16기가 대용량 메모리 ▲500만 고화소 카메라 등을 갖춘 풀터치스크린폰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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