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특집 FMC]기업 통신의 새로운 과제, FMC

김재철 기자
FMC(유무선 통합)가 기업 통신 시장의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동전화와 인터넷전화가 결합돼 기업에 업무효율성 향상 및 통신비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FMC는 지난 2007년부터 일부 이동통신 사업자와 무선랜(WiFI) 공급업체 중심으로 시장에 소개되기 시작했다.

이후 일부 대기업이 업무에 도입하면서 눈길을 끌기 시작한 FMC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업들의 문의가 급증하면서 시장의 중요한 관심사로 부각됐으며, KT와 KTF의 합병이 승인되면서 통신시장에서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KT는 그동안 기존 PSTN 전화를 인터넷전화로 전환하는 데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왔으나, KTF를 합병하면서 기업 시장에서는 FMC를 전면에 내세우기로 방침을 정한 상태다. FMC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설정한 것이다.

지난 2년 간 꾸준히 FMC 사업을 추진해온 SK텔레콤은 최근 듀얼모드폰 제품군을 확대하고, 업무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적극 결합하면서 사업의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대형 통신사들이 영업 확대에 본격 나서고, 기업들의 관심도 급증하면서 FMC는 올 한해 기업 통신 시장의 최대 화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이 확대될 조짐을 보이면서 모바일 단말 업계는 물론, 모바일 UC나 모바일 그룹웨어 등 기업의 업무 생산성·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는 업체들도 기업용 통신 시장을 예의주시하는 상황이다.

이에 디지털데일리에서는 [기업 통신의 새로운 과제, FMC]를 기획,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를 실현해줄 FMC의 진정한 가치를 분석해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특집 [기업 통신의 새로운 과제, FMC]는 통신사업자의 서비스 및 영업 전략, 단말 및 무선랜 업계의 기술 발전방향을 짚어보고, 서비스의 가치를 높여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보안 솔루션의 현황, 국내외 시장동향 등 FMC와 관련된 모든 궁금증을 풀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편집자 주]


[특집 목차]

1.[프롤로그] 변화의 기로에 선 기업용 전화
2. 이동전화에 인터넷전화를 결합하라
3. FMC 효용가치, 모바일 솔루션에 달렸다
4. FMC의 새로운 과제, 모바일 UC
5. 이동전화 단말, PC를 입는다

6. 이동성의 일보전진, 셀룰러-WiFi 핸드오버

7. FMC의 뼈대, IP PBX 시장 ‘들썩’

8. KT 기업용 통신 전략, 핵심은 FMC
9. SKT, ‘솔루션’으로 기업 통신 밸류-업
10.[에필로그] FMC, 기업 통신의 새로운 과제


FMC,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를 말하다
디지털데일리의 FMC,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세미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동전화와 인터넷전화가 결합돼 기업에 업무효율성 향상 및 통신비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FMC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업 통신 시장의 중요한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디지털데일리에서는 [FMC,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를 말하다] 세미나 및 전시회를 기획, FMC와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의 진정한 가치 및 구현방안을 분석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통신사업자의 서비스 및 영업 전략, 무선랜 업계의 솔루션·기술 발전방향을 짚어보고, 서비스의 가치를 높여주는 모바일·보안 솔루션 및 국내외 시장동향 등 FMC와 관련된 모든 궁금증을 풀어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 일시 : 6월 10일 오전 9시~오후 5시
- 장소 : 서울프라자 호텔 그랜드볼룸
- 대상 : 통신사, 공공기관, 기업 및 IT 업계 관계자 약 300명

- 참가비 : 사전등록 5만 5천원, 현장등록 7만 7천원

- 웹사이트 : http://www.ddaily.co.kr/seminar/index.php?seminar_num=2009_004&fn=index


김재철 기자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