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한국MS, 중소기업 대상 윈도7 할인 행사

심재석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korea, 사장 김 제임스 우)는 오는 1일부터 기업고객을 위한 볼륨 라이선스 판매를 시작하면서, 중소기업 대상 할인 프로모션을 함께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250대 이하의 PC에 윈도우 XP나 윈도우 비스타 등을 볼륨 라이선스로 운용 중인 중소기업들은 오는 12월 31일까지 PC 운영체제를 윈도 7 프로페셔널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정상 볼륨 라이선스에 비해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온라인에서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추천 받고, 견적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기업들은 오는 10월 22일 정식 버전이 출시되기 전에 데스크톱을 우선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대해 한국MS 비즈니스 마케팅 본부 장홍국 이사는 “윈도 7은 저비용∙고효율을 추구하는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춘 완벽한 운영체제”라며 "기업들이 정식 버전 출시에 앞서 데스크톱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석 기자> 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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